고관절 골절 — 노년의 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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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고관절 골절은 노년에서 낙상으로 생기는 가장 심각한 골다공증성 골절입니다. 누워만 있으면 폐렴·욕창·혈전 같은 합병증이 빠르게 생기기 때문에, 대부분 가능한 한 빨리(흔히 1~2일 내) 수술해 일찍 일어나 움직이게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수술은 골절 위치에 따라 금속으로 고정하거나 인공관절로 치환합니다. 회복 후에는 다음 골절을 막기 위한 골다공증 치료와 낙상 예방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왜 ‘응급’인가

고관절(엉덩관절) 골절은 다른 골절과 무게가 다릅니다. 부러지면 걷지 못해 누워 있게 되는데, 고령자가 오래 누워 있으면 폐렴, 욕창, 혈전(폐색전), 근력 급감 같은 합병증이 빠르게 생깁니다. 이 합병증이 골절 자체보다 더 위험해, 고관절 골절은 노년 건강에 큰 위협이 됩니다. 그래서 ‘빨리 수술해 빨리 일으켜 세우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빠른 수술이 결과를 좌우한다

대부분의 고관절 골절은 가능한 한 빨리(흔히 1~2일 내) 수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빨리 수술해 통증을 줄이고 일찍 일어나 움직이게 하면, 누워 있어 생기는 합병증을 줄이고 회복이 좋아집니다. 전신 상태가 수술을 견딜 수 있도록 내과적으로 준비하면서, 지체 없이 수술을 진행합니다.

수술 방법 — 위치에 따라

고관절 골절은 부러진 위치에 따라 수술이 다릅니다.

어떤 수술을 할지는 골절 위치·형태와 환자의 나이·활동·뼈 상태를 보고 결정합니다.

회복 — 일찍, 그러나 안전하게

수술 후에는 가능한 한 일찍 일어나 걷는 연습을 시작합니다. 통증을 조절하며 보행 보조기구로 단계적으로 걷고, 근력을 회복합니다. 누워 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합병증 예방의 핵심입니다.

다음 골절을 막아야 한다

고관절 골절을 겪었다는 것은 골다공증이 상당히 진행했다는 신호입니다. 반대쪽 고관절이나 척추 등 다음 골절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회복과 함께 골다공증 치료와 낙상 예방을 반드시 시작해야 합니다. 골절을 치료하는 것만큼, 다음 골절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고관절이 부러졌는데 꼭 수술해야 하나요?

대부분 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하지 않고 누워만 있으면 폐렴·욕창·혈전 같은 합병증 위험이 매우 커지기 때문입니다. 전신 상태가 가능하면 빨리 수술해 일찍 일어나는 것이 원칙입니다.

연세가 많은데 수술을 견딜 수 있을까요?

고령이라도 수술하지 않고 누워 있는 것이 오히려 더 위험한 경우가 많습니다. 내과적으로 위험을 평가·관리하면서 가능한 한 빨리 수술해 합병증을 줄이는 것을 우선합니다.

수술하면 다시 걸을 수 있나요?

많은 경우 재활을 통해 보행을 회복합니다. 다만 회복 정도는 골절 전 활동 수준·전신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일찍 일어나 움직이는 재활과, 다음 골절을 막는 골다공증 치료가 함께 중요합니다.

References

  1. 대한골절학회. 고관절 골절 진료 길잡이.

본 사이트는 일반적인 의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 진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나 검사 결과 해석, 치료 결정은 진료를 통해 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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